6월 수국축제&제주 애월 광해 제주도 카멜리아힐

 제주도 카멜리아힐 6월 수지축제&제주 애월광해

6월은 화려하고 아름답고 꽃이 피는 계절이라 그런지 제주의 곳곳이 무척 예뻤습니다.그 중 일정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주 카멜리아 힐 현장에서는 제주 수국 축제도 한창 진행 중이라서 마음까지 설레었습니다.수국을 구경하고 나니 전망이 좋은 식당에서 배가 불러요.

제주 카멜리아 힐 입구부터 초록색으로 물들어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함이 느껴져요.평소에 이런 풍경을 볼 수 없으니 더 기쁘고 상큼했던 것 같아요.

앞에 세워진 입간판에는 카페&샵을 지나면 가을의 정원이 나온다고 하는데 새싹의 모습이 궁금해서 빨리 보고싶습니다.

답답해도 마스크를 쓰라는 안내문이 보이고, 그 옆에는 과일떡이라는 간식 만들기 체험도 있어 제주 수국축제에 와서 추억을 쌓기에도 좋을 듯 합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표지판이 보이는데, 읽어보니 수국 축제 외에도 동백꽃으로도 유명하고, 매년 6월에서 8월, 11월에서 1월에 사랑받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 카멜리아 힐에서 산책로를 걷다보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버리고 말았어요.

카멜리아 거문 수국이 둥글고 예쁘게 핀 보라색 파스텔톤의 꽃이 아름다워서 놓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꽃 말고도 동물 친구들도 있거든요작은 토끼 앞에 서 있는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제주 수국 축제답게 곳곳에 수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꽃색깔에 어울리는 의자가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열심히 셀카를 찍고 여러 포즈를 취했습니다.

숲 한가운데는 빨간것이 자꾸 어른거려서 가까이 가보니 LOVE라는 풍선이 붙어있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남다른 제주도의 카멜리아 힐 쉼터도 발견했어요.조금 정자에 앉아 쉬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술술 불어오는 게 왠지 느낌이 좋아서 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대온실과 소온실이 있는 화원에 들어갔습니다.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꽃이 보였습니다만, 안은 또 어떻게 되어 있을까 궁금합니다.

들어갔더니 활짝 핀 꽃이 주렁주렁 늘어서 있는 모습에 절로 우와~ 예쁘다고 한거 있죠?제주도 수국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전구도 좋았어요.

한쪽에서는 구경하면서 마실 음료도 주문할 수 있었고 기념품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밖에 나가서 또 다른 포인트 존이 있나 보는데요, 잔디 정원도 정말 넓고 아이들도 뛰어놀 수 있어요.

이곳은 박나무 숲이었는데 갈랜드와 전구가 포인트고 제주도의 카멜리아 힐을 셀프카메라로 찍은 곳이랍니다.

곱게 핀 잎도 아름답고 중간중간에 전구도 낮에 봐도 신비스러워서 참 예뻤어요.

저희 인생 사진을 찍게 해준 수국 포토존입니다.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꿋꿋하게 기다려서 제대로 남기고 왔습니다

멋진 인공 폭포도 있었지만 물소리가 좋았어요.

제주도 카멜리아 힐 힐링하고 숙소 가는 길에 밥 먹기로 했어요애월해안도로에 위치한 제주 광해를 찾았는데 이곳은 애월카페거리와 가까워 발걸음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게 안은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야가 트였습니다.바다가 잘 보이는 경치에 앉아있었는데 바다 앞에서 밥을 먹는 것 같았어요.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갈치 메뉴를 모둠으로 시켰어요.조림,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딱새우구이, 갈치구이, 그리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조림 속에는 장아찌로 들어간 생선, 떡, 새우, 조개, 전복, 그리고 무조림까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통째 들어있던 것은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전복껍질도 벗기고 한입 크기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정말 자주 먹었던 딱새우게는 껍질도 잘 다듬어져 있어서 먹기 편해요. 게살도 풍성하고 씹는 맛도 일품이에요.

뚝배기 안에는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국물도 시원하고 중간중간 목넘김이 좋거든요.

든든한 한 끼를 기분 좋게 마치고 야외 테라스로 나왔는데, 애월의 바다가 잔잔히 펼쳐지는 풍경이 이대로라면 그냥 숙소에 가기 아까워 애월카페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나가는 길의 입구 벽면에서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메모와 이벤트도 하고 있었어요.우리도 행사에 참여하고 카페에 가서 차를 시키고 제주도 카멜리아힐에서 찍은 사진을 찬찬히 보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